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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함평군, 종자산업 선도 지자체로 도약
등록일 : 2026-04-07 작성자 : 서울센터 조회수 : 4
함평군, 종자산업 선도 지자체로 도약_2

전남 함평군이 종자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종자의 날’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함평군은 지난 3일 함평군 어울림커뮤니티센터에서 ‘제3회 함평군 종자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함평군은 기후 위기에 대응한 식량 안보 확보와 종자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매년 4월 3일을 종자의 날로 공식 지정해 운영 중이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이 같은 기념일을 제정한 곳은 함평군이 처음이다.


기념일인 4월 3일은 함평군 상징 마크에 담긴 3개의 원과 새싹 모양에서 착안했다. 본격적인 농사철을 앞두고 씨앗을 뿌리는 시기라는 상징성도 담았다. 이번 행사는 「함평군 종자의 날 지정 및 종자산업 육성을 위한 조례」에 의거해 추진됐다.


기념식은 종자의 가치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샌드아트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진행된 본행사에서는 ‘종자 지킴이 발대식’이 열려 지역 내 우수 종자를 보존하고 확산시키겠다는 실천 의지를 다졌다.


그동안 함평군은 자체적인 국화 품종 육종에 힘을 쏟아왔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나비번영’을 포함한 23개의 신품종을 등록해 해외 로열티 문제를 해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함평산 국화는 일본 품종보다 품질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매년 가을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개최하며 차별화된 지역 축제를 선보이고 있다.


문정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의 시작점이자 미래 식량 주권의 핵심인 종자의 소중함을 대중에게 전달하고자 한다"며 "기념식을 계기로 종자산업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고 함평군만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키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기자 : 이경신 기자

출처 : 남도일보 바로가기(https://www.nam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06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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