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순천거점산지유통센터에서 열린 ‘2026년 순천 참다래 캐나다 첫 수출 기념 상차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순천시청 제공
전남 순천시, 2026년 참다래 수출 상차식 개최
일본 넘어 해외 판로 다변화 성과 본격화
매일일보 = 황기연 기자 | 전남 순천시는 3일 순천거점산지유통센터에서 ‘2026년 순천 참다래 캐나다 첫 수출 기념 상차식’을 개최했다.
이번 상차식에는 순천시를 비롯해 전라남도 국제협력관,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 순천연합조합공동사업법인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순천 참다래의 북미 시장 첫 진출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에 캐나다로 수출되는 순천 참다래는 총 11톤 규모로 약 6천만 원 상당이며, 일본 외 국가로는 첫 수출 사례다.
순천 참다래는 매년 200톤 이상 일본으로 수출되고 있는 지역 대표 수출 효자 품목으로, 낙안·별량·해룡·서면 일원에서 생산되고 있다. 출하된 참다래는 순천시거점산지유통센터에서 공동 선별과 출하 과정을 거쳐 품질을 균일하게 관리한 뒤 해외 시장에 공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상차식은 단순한 수출 개시 행사가 아니라 북미 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 가능성을 입증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고품질 농산물 수출을 통해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해외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순천시는 이번 캐나다 수출을 계기로 참다래를 비롯한 지역 농산물의 해외 판로 다변화에 속도를 내며 글로벌 농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기자 : 황기연
출처 : 매일일보(http://www.m-i.kr)원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