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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어 전라남도, 올해 섬 주민 정주여건 개선사업에 202억 지원
등록일 : 2026-01-27 작성자 : 서울센터 조회수 : 3
전라남도, 올해 섬 주민 정주여건 개선사업에 202억 지원_2

전남 도서를 오가는 연안 여객선./사진제공=전라남도



여객선 운임지원·소외도서 항로운영 등 이동권 보장…생필품 물류비 지원도


전라남도가 섬 주민의 실질적 이동권을 보장하고 생활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올해 총 202억원 규모의 예산을 들여 '섬 주민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남도가 선도한 섬 복지 모델을 더욱 공고히 다져 섬주민이 지리적 제약 없이 육지 주민과 동등한 삶의 질을 누리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해상교통 분야에서는 전국에서 벤치마킹한 '섬 주민 천원 여객선 운임지원'을 포함해 일반인 여객선 운임지원과 소외도서 항로운영 등 4개 사업에 186억원을 투입한다. 


특히 여객선이 기항하지 않아 불편을 겪던 10개 소외도서(8개 항로)에 안정적 뱃길을 운영함으로써 촘촘한 해상 교통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섬 주민의 실질적 정주 여건을 개선을 위한 생활물류 분야 지원도 한층 강화한다. 섬 지역 생활물류 운임 지원과 생활연료, 생필품 물류비 지원 등 3개 사업에 총 16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주민들이 택배비 지원 신청 때마다 겪던 번거로운 서류 제출 절차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생활물류 운임지원 전용 앱'을 새로 구축한다.


박근식 전남도 해운항만과장은 "그동안 섬 주민이 일상에서 겪은 지리적 불편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고, 육지와의 실질적 복지 격차를 해소하는데 도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올해는 여객선 공영제 확대와 전국민 여객선 운임 국비 지원을 정부에 건의하는 한편, 디지털 행정 도입을 통해 복지 수혜의 문턱을 획기적으로 낮춰 섬 주민의 이동권과 생활권을 보장하는 든든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기자 : 나요안 기자

출처 : 머니투데이 바로가기 (https://www.mt.co.kr/policy/2026/01/27/2026012710080661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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