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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담양 친환경 쌀, 서울시 학교급식 납품업체로 선정
등록일 : 2025-11-10 작성자 : 서울센터 조회수 : 6
담양 친환경 쌀, 서울시 학교급식 납품업체로 선정_2

전남 담양의 대표 쌀브랜드인 '대숲맑은 담양쌀'이 서울시 학교급식 납품업체에 선정돼 내년부터 서울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건강 밥상을 책임진다.


담양군은 7일 서울시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납품업체 선정 전국 공모에 군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담양통합RPC)을 포함한 6개 업체가 선정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선정된 업체들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서울지역 80만 학생들에게 급식용 쌀을 공급하게 된다.


담양 8개 농협이 공동 출자해 운영 중인 담양통합RPC는 현재 서울 11개 자치구와 제주도에 연간 1500t의 친환경 쌀을 학교급식용으로 공급하고 있다.


또 프랑스 등 해외로 200t을 수출하고, 대기업 협업(CU편의점 도시락 등)을 통해 연간 5000t을 납품하는 등 다양한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대숲맑은 담양쌀은 대한민국 명품쌀 대상과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평가에서 13년 연속 선정되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품질을 자랑한다.


정철원 군수는 "담양의 청정 자연환경과 영산강 시원의 깨끗한 수질은 친환경 농업의 최대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기자 : 송창헌 기자

출처 : 뉴시스 바로가기(https://www.newsis.com/view/NISX20251107_000339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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