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어
완도군, 전복 가공제품 3종 캐나다 수출
등록일 : 2025-09-18
작성자 : 서울센터
조회수 : 4

완도군이 최근 전남바이오진흥원에서 전복 가공제품 3종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완도군 제공 |
완도군은 전복 가공제품 3톤을 캐나다에 수출한다고 17일 밝혔다.
수출 선적식에는 박지원 국회의원과 이철 전남도의회 부의장, 김양훈 군의회 의장, 박희연 해양바이오본부장, 유장영 더풀문주식회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수출되는 전복 가공제품은 순살 자숙전복, 슬라이스 자숙전복 등 3톤(8만4,000달러 상당)이며 현지 T&T 슈퍼마켓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T&T 슈퍼마켓은 지난 1993년 캐나다 밴쿠버에서 설립된 아시안 식료품 마켓 체인이다. 캐나다와 미국 등 북미에 38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23년에도 자숙 전복 2.4톤을 수출해 전복 홍수 출하시기 수급 조절에 기여했다.
완도군 관계자는 “전복을 비롯한 수산 가공품을 해외시장에 수출하기 위해 판촉 행사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기자 : 최규욱 기자
출처 : 전남매일 바로가기 (http://www.jndn.com/1758098267417837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