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시스] 21일 순천농협 대출전문 여신센터 개점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농협 제공) 2024.02.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출업무 전문화·농촌인력난 해결을 위한 첫걸음
[순천=뉴시스] 김석훈 기자
전남 순천농협이 전남 지역농협 가운데 처음으로 대출 전문 여신센터를 개점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21일 순천농협에 따르면 여신센터는 대출 업무를 보다 전문화해 신속하고 원활한 상담, 심사, 지급 과정 단축, 품질 높은 고객 서비스 제공 등을 목표로 했다.
대출 전문 담당 직원을 배치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고객 대기시간을 줄이고 다양한 지역 연계 대출 상품을 소개하게 된다.
순천농협은 농협중앙회 상호금융 여신지원부장, 농협은행 순천시지부장, 소상공인 연합회장 및 농협 내부 단체장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점식을 열고 새 출발을 축하했다.
같은 날 3층에서는 순천농협 농촌인력 중개센터 개소식이 함께 열렸다.
순천농협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농촌인력 감소로 인한 일손 부족문제 완화·해소를 위해 정부협력 지원 사업으로 공모를 신청해 지난해 운영사무소로 선정된 바 있다.
베트남 등 외국인 근로자를 농협에서 고용한 뒤 희망 농가를 모집하는 방식으로 인력 운용이 이뤄진다. 이로써 일손이 부족한 농가는 외국인 근로자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으나 이에 따른 숙식 부담을 덜게 될 전망이다.
순천농협 최남휴 조합장은 "지속 가능한 농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순천농협 여신센터를 전남에서 가장 실력 있고 신속한 대출전문센터로 성장시키고, 조합원과 지역민에게 효율적인 여신금융 편익을 제공해 농업, 농촌,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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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 김석훈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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