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전남중기청 임직원들이 26일 목포 청호시장에서 전남 8개 중소기업 지원기관 관계자들과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전남중기청 제공
목포 청호시장서 전남 중기 지원기관과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은 26일 전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과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고물가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수산업계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전남신용보증재단·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남본부 등 8개 중소기업 지원기관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 청호시장에서 진행됐다.
이들은 지류 및 충전식카드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추석명절 선물 등을 구입했으며 목포 청호시장을 찾은 손님에게 장바구니를 나눠주면서 전통시장과 수산물을 많이 애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조종래 광주·전남중기청장은 “올해 추석 제수용품과 선물은 대형마트보다 20% 저렴한 전통시장에서 구입해 달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고 우리 수산물 소비가 촉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기사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기자 : 박준호 bjh@namdonews.com
출처 : 남도일보 바로가기(http://www.nam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41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