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 간 문화 차이 이해, 이주 시챙 착오 감소 기대-
전라남도는 전남 농어촌에 일정 기간 체류하며 귀농·귀어·귀촌을 체험할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사업 참가자에 대한 모집에 나섰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는 도농 간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사업에 참여하면 최소 5일에서 최대 60일간 농촌에서 살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농산어촌의 삶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올해 농산어촌 체험과 귀농산어촌 기초 정보 습득 등 일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이를 위해 전라남도는 안전기준에 부합한 장기민박 시설을 갖추고 귀농·어·촌 교육을 비롯 현장 체험,
참여는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누리집(live.jeonnam.go.kr)을 통해 숙박할 객실과 기간을 정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은 마을 운영자가 체류기간과 팀 구성 여부, 청년(만18∼39세), 신청순서 등 우선 순위를 고려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숙박, 농어촌체험 교육 프로그램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고, 식비와 교통비 등 생활비는 자부담하면 된다.
윤연화 전라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귀농·어·촌을 꿈꾼 이들에게 전남의 농어촌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한편 전라남도는 운영마을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등)이 있거나
이와 함께 2m(최소 1m) 이상 거리 두기를 비롯 거리유지가 어려운 경우 마스크 착용하기,
출처 : 전라남도청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