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휴일 아침입니다.
요즘 극심한 무더위로 아내는 해가 뜨기전에
스데비아를 수확하자고 합니다.
작년에 받은 씨로 하우스에 파종하여
모종을 직접 키워 재배했습니다.
모판에 6개를 파종했는데
싹틔움이 쉽지는 않은듯
모종 200개정도만 싹이 올라오게 되었네요~
늦잠은 자고 싶었지만 피부를 에이는듯한 햇살은 피해야 할것 같아서요~
잎과 연한줄기를 잘라 세척후
건조하여 분말로 활용하고자 합니다.
어머니께서 고랑에 풀을 제거해주어 수확하기엔 많이 수월했습니다.
1차 수확을 작년에는 7월에 했는데
올해는 가뭄의 영향인지 8월에 수확을 하게되었네요
스테비아는 사카린의 유해성논란으로 더욱 부각되어졌는데
설탕대신 스테비아로 커피, 음료, 각종 요리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로운세상 제품중에 새싹삼라떼파우더도 직접 재배한
친환경 스테비아를 첨가물로
사용하고 있답니다.
새싹삼라떼파우더 (스테비아 9%함유)
스테비아효능
다이어트 할때 짠 건 괜찮아도 단 건 끊으라고 하는데
설탕 중독이 탄수화물 중독만큼 끊기어렵거든요
근데 요 스테비아 효능이 혈액 내 당수치에 영향이 전혀 없어,
혈당치를 신경 써야하는 분들도 전혀 부담없이 드실수 있기에
실제로 당뇨환자들이 설탕대신에 많이 드신다고 합니다
스테비아는 설탕초라 불릴 만큼 단맛이 강하고
설탕보다 200배이상 더 달지만 칼로리는
설탕의 1%정도로, 잎과 줄기에서 추출한 스테비아 배당체는
천연 감미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음식에 넣어 섭취하여도 그대로 배출되고
당이 없기 때문에 혈당이 높아질 걱정이 없습니다.
그래서 당뇨 환자분들도 이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주요 성분인 스테비오사이드는 인슐린 분비 세포를 자극하여
고혈당 예방과 함께
혈액의 점도를 낮추어 주어 혈액 흐름이 원할해지고,
혈전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스테비아 추출물은 항산화 활성정도가 높아 꾸준이 투여하면
체중이 감소하고(다이어트 효과),
노화방지나 피로회복에 좋고,
치석형성의 원인이 되는 충치균 박테리아를 억제시키고
소멸시키는 데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해가 뜨기전에 수확을 해서 다행이었네요~
2차 수확을 할 수 있도록 잘 자라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