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귀농산어촌 종합지원센터

귀농 [전남 귀농어귀촌 온라인 박람회-장흥군]우리 동네 귀농이야기

등록일 : 2021-10-26 작성자 : 서울센터 조회수 : 242

사례 및 상세

우리 동네 귀농이야기

김봉식씨(관산읍 옥촌마을)

관산읍 옥촌마을 김봉식(56세)씨는 2017년 1월 1일 해돋이 구경을 하러 장흥군 관산읍 정남진전망대에 들렀다가

천관산과 해안도로 등 주변 경치에 반해 지친 마음과 몸을 추스르기 위해 그해 여름 경기도 남양주시를 떠나 장흥으로 귀농하였다.

정착한 옥촌마을에는 연고가 없었지만 농가주택이 딸린 농지 2,400평을 구입하여 밭농사에 도전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생각과 다르게 많은 시행착오를 겪였으나 이제는 농사에도 자신감이 생겨 고추, 작두콩, 배추를 재배하여 직거래로 전량 소비하고 있다.

특히 김장철 절임배추는 가장 큰 소득원으로 앞으로 관산에 거주하는 귀농인과 마을주민이 힘을 합쳐 절임배추 판매 및 묵은지 체험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2019년부터 장흥군 귀농어연합회장을 맡으면서 귀농귀촌에 관심있는 도시민에게 농어촌 민박을 제공하고

귀농귀촌 경험담과 함께 귀농정책 설명 등 장흥 알리기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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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