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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전남 귀농어귀촌 온라인 박람회-신안군]귀농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
등록일 : 2021-10-25 작성자 : 서울센터 조회수 : 241
사례 및 상세 [전남 귀농어귀촌 온라인 박람회-신안군]귀농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_2

귀농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

김일문(신안군 자은면 욕지도길 91)



- 자기 소개

귀농인 김일문님은 전남 신안군 자은면에서 태어나 타지에서 직장생활을 하다가 퇴직하여 2019년도에 귀농하게 되었다.

귀농한지 약 3년정도 밖에 되지 않았지만 나름대로 빨리 정착할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도 군 귀촌지원센터 행정적 지원 및 농업기술센터의 체계적이고 

다양한 농업관련 기술 등에 힘입어 농업에 쉽게 접근 할수 있었고 성공의 지름길이었다고 할 수 있다.

신안군은 지도읍을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지역이 섬으로 이루어져 있었음으로 육지로의 왕래가 쉽지 않았다.

오로지 여객선만을 이용하여야 하기 때문에 도서지방에서 농작물은 마늘 양파 등 극히 제한적으로 경작할 수밖에 없었다.



따라서 농민들의 소득증대에도 한계가 있고 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여도 

유통문제로 제때에 출하하지 못해 많은 애로사항이 있었다고 할수 있었다

하지만 2019년도 천사대교 개통으로 섬주민들의 삶등 농사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고소득 작물 재배로 언제든 목포권 등에 판매할 수 있고

온.오프라인 판매도 얼마든지 가능해져 이제는 경쟁력이 생긴 것이다.

때문에 2019년도 초부터 귀농하기로 마음먹고 해당 관련교육 등을 이수하고 꼼꼼히 준비하여 

고향인 자은도에 시설하우스 약 800여평을 신축하여 무화과 재배를 시작으로

지금은 약 250여평에는 딸기, 약250여 평에는 딸기 육묘를 기르고 있고 일부에는 무화과를 노지재배와 병행하여 재배하고 있다.



-주변 인맥 관계

귀농자와 현지주민간에 갈등이 심하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저는 그런 걱정은 생각하지 않았다.

귀농지가 저의 고향이고 지금도 친구들이 있어 자주 만나 차 한잔 하면서 영농관련 궁금증도 물어보고 또 친구들은 자세히 가르쳐 주기 때문이다.

귀농을 꿈꾸고 있는 사람이라면 굳이 고향이 아니더라도 자기 마음먹기 달렸다고 할 수 있다. 

자신의 이기심을 버리고 마을공동체라는 인식으로 사고방식과 생활패턴을 같이 하려는 마음만 있으면 귀농 생활이 무난할 것으로 생각 된다.



-앞으로 계획

우리나라는 1인가구가 약 40%로 소비풍토도 많은 변화가 있을것으로 전망 된다.

따라서 과거에는 소품종 대량 포장이라면 지금은 다품종 소량포장으로 1인가구 등

핵가족을 중심으로 농업생산도 변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거기에 초점을 맞춰 틈새시장을 개척하려고 노력 하고 있다.

또 소비자도 이제는 장거리 이동으로 신선도가 떨어지는 상품 보다는

그 지역의 생산품을 선호하고 있기 때문에 친환경 적인 농산물을 생산하여 로컬푸드 매장에도 출하 계획을 갖고 있다.

실제로 저는 2020도에는 지역 농협에 딸기 등을 출하하여 많은 수익을 내기 했다.



-맺는말

미래의 농업의 전망은 매우 밝다고 할 수 있다.

기상이변 등으로 예기치 않는 재해로 각국이 식량 안보에 관심을 갖고 농업에 대한 인식도 바뀌어 가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젊은 사람들이 농업에 관심을 가져야 하고 정부는 그에 대한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아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현재 농촌에는 고령으로 인한 일손 부족으로 휴경농지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고

외국인 노동자 없이는 농사를 지울 수 없는 한계 까지 온 것 같다.

때문에 인건비도 만만치 않아 인건비 등을 제외 하면 별로 남는 것이 없다는 것이 주변인들의 이야기 이다.

정부에서는 중소 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줄이고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고용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따라서 농민들에게도 이런 유사한 제도로 농민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정부의 정책이 뒷받침 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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