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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광양시,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농산물 안전성 검사
등록일 : 2021-08-06 작성자 : 서울센터 조회수 : 150
광양시,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농산물 안전성 검사_2

광양시가 로컬푸드 로컬푸드 직매장에 출하 중인 농산물의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광양시 제공)2021.8.4/© 뉴스1


[출처 : 뉴스1 ]전남 광양시는 지역 내 로컬푸드 직매장 6개소를 대상으로 로컬푸드 직매장에 출하 중인 농산물의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매월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예산 6000만원을 들여 직매장 출하 농산물의 안전성 검사를 진행 중이다.


안전성 검사는 판매 중인 농산물의 시료 수거 후 '농수산물품질관리법'에 의해 지정된 민간분석기관에 검사를 의뢰하고 있다.


농산물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는 다성분 동시분석법으로 살충제, 살균제, 생장조절제, 제초제의 320가지 성분을 검사한다.


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될 경우 해당 농가에서 출하한 농산물을 전량 수거해 폐기 처분하고, 과태료 처분과 함께 1개월간 출하를 금지해 소비자들이 지역 농산물을 믿고 먹을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시는 상반기에 5개소의 로컬푸드 직매장(광양원예농협 본점․LF스퀘어지점, 광양농협 본점․용강점, 동광양농협 대형점)을 대상으로 109건을 검사했다.


하반기에는 4월에 개장한 광양동부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을 포함한 6개소를 대상으로 300여건 검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영만 매실원예과장은 "로컬푸드 직매장은 소농·귀농 등 지역 농가를 위한 농산물 판로 확대에 효과적"이라며 "앞으로도 로컬푸드 직매장 확장과 다양한 로컬푸드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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