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
진도군, 기본형 공익직불금 159억원 조기지급…62%↑
등록일 : 2020-11-26
작성자 : 서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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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은 기본형 공익직불금 159억7000만원을 예정보다 한달 앞당긴 지난 23일부터 지급하고 있다. 지난해 지급한 직불금 98억원보다 62% 증가한 액수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기존의 쌀직불, 밭농업직불, 조건불리직불 등 6개 직불사업을 통합·개편한 제도로 올해 처음 도입했다. 기본직불제를 통해 일정면적 이하 농가는 소규모 농가 기준에 적합하면 소농직불금 120만원을 받게 되며 농업인에 면적구간별로 차등된 단가를 적용해 면적직불금이 지급된다. 진도군은 기본형 공익직불금 자격요건이 검증된 5320농가를 확정했으며, 3022농가에게 면적직불금 132억원, 2299농가에게 소농직불금 27억을 지급했다. 군은 코로나19 확산과 여름철 태풍·장마 피해 등을 고려해 지급 시기를 예정보다 한 달 정도 앞당겼다. 출처 : 전남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