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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지역 이름 연락처
새싹인삼 장성군 황룡면 박윤희 [비공개]

등록일 : 2017-09-25 09:12

세부내역
담당자
이름(부서)
백지영 담당자
연락처
0613908432
 게시물의 첨부파일 : 박윤희.jpg
이메일
이력사항 귀농한 해 : 2013년
재배작물 : 인삼 쌈채
특이사항 박윤희씨는 자녀교육에 좋은 지역으로 이사를 고려하다가 장성고등학교에 자녀를 입학시키기 위해 장성으로 이사하기로 결정하였다.
이사 후 광주에서 8년간 운영한 피자집을 정리하고 장성지역에서 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해 고민하다 우연한 기회에 인삼쌈채를 보고 이거다 싶은 생각에 땅을 매입하여 시설을 설치하며 농사에 뛰어들었다고 하였다. 남편은 직장에 다니며 틈틈이 도와주고는 있지만 대부분을 본인 혼자 책임지는 영농이라서 힘든 점도 많았다고 한다.
인삼쌈채를 재배하고 있는 150여평 남짓한 하우스 안은 생각보다 서늘하였고, 복합영농시스템으로 모든 시설이 전자동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태양의 위치에 따라 하우스를 덮고 있는 가리개가 자동으로 개폐되고, 적당한 습기를 위해 자동 습기 조절 장치가 되어있어 새싹삼이 자라기에 최적의 상태를 유지시켜 주고 있었다.
처음에 하우스 150여평에 2억원의 시설을 투자한다고 다들 만류하였으나 소신을 갖고 생각했던 시설을 모두 설치했다. 주위의 걱정어린 시선과 많은 투자비용이 꼭 성공해야한다는 생각에 큰 부담이 됐지만, 첨단시설 투자 된 탁월한 재배환경에서 생산된 인삼쌈채는 주위의 다른 농가들보다 품질이 매우 우수할 수 있었다.
인삼쌈채 재배시설은 작은 면적에서 최고의 집약재배를 하는 농업방식으로 공간 활용면에서는 뛰어나지만 환경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인삼쌈채는 계절별로 시설 내 온도, 차광, 습도 비율이 다르고 아침, 낮, 밤에 따라 다르게 환경제어를 해줘야 고품질 인삼쌈채 재배가 가능하다. 8단으로 이루어진 화분에서 새싹 삼이 출하되고, 빈 공간에 종자삼이 심겨지고를 반복하고 있는 새싹 인삼 농사는 농사기술이 숙련이 되어있지 않으면 접근하기 힘든 일이라고 윤희씨는 말한다. 귀농 2년이 채 안되었지만 자신은 원예학을 전공한 전적으로 비교적 민감한 새싹 인삼 농사를 잘 짓고 있다며 웃음 지었다.
새싹인삼 농사는 공동 출하가 아니라 온전히 작물재배부터 판로까지 영농자가 알아서 해야 하는 일이다. 보통 삼의 크기가 15cm ~ 25cm 정도 되면, 고객의 취향에 따라 크기별로 출하를 시킨다. 주 고객들은 고급식당이나, 일식집 등 인데 윤희씨 자신이 직접 온라인 카페를 통해 주문을 받고 택배를 보내는 일까지 일인 다역을 소화해 내고 있었다.
시기별로 카페에 사진도 올리고, 고객관리까지 세심히 신경을 쓰고 있다. 요즘은 때가 되면 자동주문도 들어온다고 얼
굴 가득 보람을 뽐내었다.
“지금까지 소득은 얼마나 되세요?”라는 질문에 “초기 투자금에 비하면 10분의 1도 안되지만 이제는 안정기에 접어들고
있어서 더 많은 소득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며 “작년에 5천만원 벌었어요”하고 속삭이듯 말해준다.
그 중 일부분은 새싹 삼 종자를 매입하거나 재투자 비용까지 계산하면 순수익이라고 보기에는 아직 어려움이 있다며
하고 있던 일에 바쁘게 손을 놀린다.귀농 후 박씨에게 가장 어려웠던 일은 마을분들과의 관계였다고 하였다. 친어머
니처럼 잘 해 주시는 분들도 계셨지만 탐탁치 않아 하셨던 분도 계셨다고. 그래서 아직 집 짓는 일을 미루어 두고 있다고 했다. “마을 분들께 더 신뢰를 쌓고 자신이 자연스레 마을 구성원 중에 한 사람으로 받아들여지면 그때 집을 지으려고 생각중이예요”라고 말했다.
또 다른 어려움은 무엇보다도 초기 영농자금이었는데 이 부분은 농업기술센터에 서 귀농인 창업지원 정책자금을 활용하여 일정부분 도움이 많이 되었지만 귀농을 원하는 분들이 또한 감내 하여야 하는 부분이기도 하다고 말한다.
늘 그래왔듯 박윤희씨 자신은 무소의 뿔처럼 단단하고도 굽힘없이 나아가리라고 다짐하며 이러한 다짐은 귀농을 꿈꾸는 누구나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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