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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지역 이름 연락처
깻잎 장성군 북일면 김종중 [비공개]

등록일 : 2017-09-25 09:04

세부내역
담당자
이름(부서)
백지영 담당자
연락처
0613908432
 게시물의 첨부파일 : 크기변환_김종중.jpg
이메일
이력사항 귀농한해 : 2012년
재배작물 : 깻잎
특이사항 2012년 억세게 운 없는 사나이 김종중씨. 귀농을 결심하고 깻잎농사를 선택해서 구한 비닐하우스 세 동이 귀농 두 달여 만에 태풍 볼라벤에 의해서 무너져 버렸다. 망연자실 그 자체였다고 그때의 심정을 회상했다. 깻잎농사에 쏟아야 될 모든 열정을 무너진 하우스 복구하는 일에 모을 수밖에 없었다. 사람을 불러서 고치려하니 인건비등이 감당이 되지 않더란다. 하여서 직접 공구들을 들고 다니며 하우스를 펴고 세우고 하는 일에 매달렸다. 절박한 순간이었다고 했다. 도시에서 다니던 직장 여건도 그리 좋지 않던 터라 하루라도 빨리 귀농을 해서 안정된 삶을 살고 싶었다.
“도시에서의 스트레스 받는 삶을 바꿔보고 싶거든 일찌감치 귀농할 준비를 하는 것이 좋아요.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오는 것이 정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라고 조언하는 그는 귀농하자마자 태풍으로하우스가 무너지는 일을 당했지만 덕분에
하우스 고치는 기술자가 되어 있더라고말하며 허탈하게 웃었다.
깻잎농사기술은 충남 금산군 추부면에 사시는 누님부부에 의해 기술을 전수 받았다고 했다. 직접 추부에 가서 누님의 깻
잎 하우스 농사일을 돕기도 하고 여러 가지 조언을 듣기도 했다. 깻잎 농사 시설비는 다른 작물에 비해 비용이 많이 들지 않지만 노동집약적인 품목이라 한다. 초기 투자비용이 적은 장점이 있지만 매일같이 수확하고 선별, 포장, 출하해야하는 일들때문에 시간적인 여유가 많지 않고 몸을 많이 움직여야 한단다. 그렇지만 수입이 안정적이고, 실패가 적다는 팁도 함께 얻었다.
“도시에서의 삶에 희망이 보이지 않으면 농촌으로 오세요. 농업이라는 직업도 도전해 볼만 합니다. 귀농 빨리 서두르세
요.”도시에서 적은 월급 받으면서 정신적 스트레스에 힘들어 하는 것 보다 하루 빨리 땅을 밟고, 노동을 하면 비록 몸은 도시에서의 생활보다 힘이 들지만 마음은 편하다고 했다.
한시도 몸을 놀리지 않는 그의 부지런함 때문일까 현재 그는 농장이 두 군데에 있다. 먼저 시작한 하우스 6동의 농장에서 그다지 멀지 않은 곳에 시설하우스 3동을 더 확대해서 현재 9동의 하우스에서 매일같이 깻잎이 생산되고 있다. 그의 깻잎은 모두 무농약인증을 받았다. 그래서 학교급식에 납품하고 있고 친환경판매업체인 한마음공동체에도 납품이 되고 있다.
그는 현재 경사가 겹쳤다. 일 년 전에 지인의 소개로 베트남에서 온 어여쁜 신부도 만나서 결혼도 하고 몇 달 후면 아기까지 태어난다며 싱글벙글 그의 입은 귀에걸린다. 알콩달콩 신혼의 재미와 차츰 자리를 잡아가는 깻잎농사에서도 기쁨을 맛보며 사는 게 행복하단다. 곧 태어날 아이를 생각해서 더 열심히 일할 생각이라며 부부가 합심해서 짓는 깻잎의 향기는 더욱 진한 향을 내뿜고 있었다. 기계화가 안 된 하우스일은 외국인 노동자들의 손을 빌어 일일이 손으로 깻잎을 채취하고 묶어서 아침마다 공판장에 내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다가올 미래에 모든 희망을 다 건다고 수줍게 말하는 종중씨 말뒤로 시원한 바람 한 자락이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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